시작과 미래


아프리카의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의사들이 있었습니다. 10년, 20년이 지났지만 이 의사들도 힘이 들어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잘 도울 수 없었습니다. 그래서 이 의사들을 돕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.

제3세계 병원에는 침대도 부족하고, 주사기도 부족하고, 의약품도 부족합니다. 물론 의료 장비도 부족합니다. 그래서 이들에게 의료 장비와 의료 물품을 보내는 일을 시작했습니다.

남아시아에 난민이 있습니다. 그 난민을 돕는 선한 의사가 있습니다. 그 의사는 병원도 짓고 싶고, 학교도 짓고 싶어합니다. 혼자서 하기에는 힘이 부칩니다. 그래서 그 의사와 함께 병원과 학교를 짓는 일을 일단 시작했습니다. 급한 일이기에…

한국은 OECD 회원국 중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 1위, 자살률 1위에 이를 정도로 주변에 소외되고 빈곤한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. 우리는 그들을 외면할 수 없기에 그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.

몽골과 아프리카에는 배움이 절실하지만 가난해서 배움을 이루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있었습니다. 그 젊은이들을 돕는 이들이 있었습니다. 배움은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입니다. 그래서 마중물은 그들의 기본 권리를 지켜주고자 합니다.